안녕하세요. 헬리어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중에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대비 하여 노후를 준비 합니다.
일반적으로 노후 준비라고 하면, 경제적인 준비만을 생각하는데,
경제적인 노후 준비뿐만아니라, 건강에 대한 준비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노화로 인해 겪게 될 수 있는 질병 중 하나는 ‘치매’ 입니다.
치매는 우리나라 60대 이상의 국민들이 피하고 싶은 질병 1위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5천만명 이상이 되는 사람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앓고있다고 합니다.
치매는 뇌세포의 노화로 인한 질병으로 인지력, 기억력, 집중력 등에서 기능성이 저하되고,
사소한 건망증 증세가 이어지고 악화되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 치매를 미리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성분이 있는데요.
바로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확인해보세요.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이란?
포스파티딜세린은 약칭 ‘Ptd-L-Ser’이라고도 불리며, 더 줄여서 ‘PS’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막지질의 인지질입니다. 특히 세포의 사멸과 관련하여 세포주기 신호 전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포스파티딜세린은 인간 대뇌 인지질의 13~15%를 차지하는 주요한 산성 인지질 종류중 하나로, 포스파티딜세린의 농도는 신경세포의 생존과 신경돌기 성장, 시냅스 생성을 자극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간단히, 뇌세포의 노화방지와 활동성 자극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우리의 모든 신체가 그렇듯 노화로 인해 합성활동이 줄어들며, 그 양과 기능성도 자연스럽게 줄게 됩니다. 그렇기에 외부 섭취로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소의 뇌, 고등어, 닭 심장, 장어, 다랑어, 대두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간편히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오는 영양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포스파티딜세린은 뇌 건강에 아주 중요한 핵심요소로서, 인지력 개선, 기억력 개선, 이를 통한 알츠하이머와 치매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인지력 개선
어떠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능력을 인지력이라고 합니다.
인지력에는 기억력, 주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이 포함됩니다.
사건이 발생되면, 즉각적으로 이 상황에 대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전의 기억력을 토대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처리 방법을 주의하여 결정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인지력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지력이 떨어지게 되면, 정보를 받아드리고 처리하는 활동에 능력이 떨어져,
결국 반응까지 나오는데 비교적 더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이는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나, 치매,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에서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이 감소하게되면, 뇌 신경세포 손상에 대한 방어가 줄어들게 되고,
인지능력에 영향을 주어 경도인지장애가 발생하며 이는 치매로 이어지게 됩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 45%는 3년 이내 치매, 알츠하이머로 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면, 인지력 개선에도 도움을 주게됩니다.
이는 지금까지 진행된 포스파티딜세린에 대한 많은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그 중 2000년도에 발표 된 ‘Isr J Psychiatry Relat Sci’에 따르면
65~78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하였을 때, 섭취하기 전과 비교하여
학습 인지력은 약 11% 향상, 이름,얼굴 연계 인식능력은 42,6% 향상,
안면 인식은력은 25.6% 향상 되었다고 합니다.
기억력 개선
새로운 정보나 경험을 접하게 되면, 뉴런(Neuron)이라는 뇌의 신경세포들 간의 새로운 시냅스가 형성되고, 학습과 기억을 통해, 시냅스 사이의 연결고리가 강화됩니다. 이 연결고리가 약화되면 기억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결국 기억력은 뉴런과 시놉스의 건강상태와 연결이되며, 뉴런과 시놉스의 건강상태는 결국 신경세포의 건강상태에서 비롯되게 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의 신경세포막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으로 세포막의 인지질 중 약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농도가 높으면, 신경세포막이 두꺼워져 뇌의 신경세포를 외부로부터 보호해줍니다.
또한, 신경세포의 수상돌기(Dendrites)의 밀도 감소를 방지와 보호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수상돌기는 그물처럼 뻗어있어 정보를 빠르게 주고 받는 역할을 합니다.
즉, 수상돌기의 밀도가 높을 수록 기억력에 도움이 됩니다.
1987년 발표된 ‘노화의 신경생물학’에 따르면, 3개월 된 쥐를 통한 연구에서
27개월간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한 그룹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진행한 실험에서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한 그룹은 수상돌기 밀도 감소 예방에 대한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치매, 알츠하이머 예방 및 관리
앞서 언급한 인지력 개선과 기억력 개선은 결국 치매,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에 직결됩니다.
치매는 뇌 세포의 노화와, 뇌 세포의 활동성 저하 등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하며,
뇌에 독성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라는 유해한 단백질이 뇌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뇌 세포와 뇌세포 사이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고, 뇌 세포 자체를 파괴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력, 기억력 개선의 효과와 더불어,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치매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1993년 발행된 ‘뉴욕과학아케데미연보’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포스파티딜세린 500mg을 3주간 섭취 시켰을때,
뇌 활성화 증가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 투병 당시,
치매 치료와 함께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했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
포스파티딜세린은 일반 식품에도 함유되어있는 구성물이기에 일반적인 섭취량에 대해서 보고된 부작용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과섭취에 대한 부작용과, 일부 사람에게 알러지에 대한 부작용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 과다섭취
포스파티딜세린을 고용량 또는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때때로 불면증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들에게 포스파티딜세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 두통, 어지러움증 등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약물 상호작용
포스파티딜세린은 항우울제, 소염진통제, 혈액응고제 등의 다른 약물을 섭취하고 있을 때에는,
약물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때에는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섭취방법
🔸 포스파티딜세린 일일 권장섭취량은 300mg 입니다.
🔸 포스파티딜세린은 소의 뇌, 대서양 고등어, 닭 심장, 대서양 청어, 장어, 다랑어, 대두 등에 함유되어있습니다.
🔸 포스파티딜세린은 미국의 FDA에서 승인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식약처에서도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입니다.
🔸 제품 선택 시에는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은행잎 추출물 ‘징코’가 같이 함유된 제품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https://healiet.co.kr/징코빌로바-효능-부작용-섭취방법/(새탭에서 열기)
🔸 포스파티딜세린은 직접적인 치료의 목적이 아닌 예방과 관리차원의 영양분 보충 차원에서 섭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준비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