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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토크쇼 진행자로 유명한 김창옥님께서 치매 증상을 겪었다고 밝혀 이슈가 되었습니다.
토크쇼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는데요.
김창옥님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숫자를 잊어버려 뇌신경 센터를 다녀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리고, 집 번호, 전화번호, 집 주소까지 잊어버렸다고 전하며, 뇌신경 센터를 찾아 MRI와 아밀로이드 양전자단층촬영(PET)을 한 뒤 ‘알츠하이머’ 의심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60대 이상 연령층 국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인 ‘치매’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도 5천만명 이상이 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뇌 관련 질병입니다.
뇌세포의 노화로 인한 인지력, 기억력, 집중력 등의 기능성 저하로부터 시작되는
사소한 건망증 증세에서 이어지고 악화되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가 치매입니다.
오늘은 치매에 좋은 성분인 페닐에타노이드와 콜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누에잠이라고 불리는 ‘초석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석잠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확인해보세요.
초석잠 이란?
초석잠은 석잠풀의 뿌리 열매로, 누에를 닮았다고 하여 누에잠이라고도 불리고, 감로자라고도 불립니다.
초석잠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중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졌고,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전해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서식하는데 주로 경남 함양, 산청, 경북 봉화, 강원 강릉, 전남 순천 등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과 일본의 ‘중의학대사전’에는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으며, 풍을 쫓아내고, 어혈, 적혈을 풀고 기를 내리며,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3세기 중국에서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오래 살고 늙지 않게 하며 기쁨을 주는 장수식품으로 많이 찾았다고 합니다. 민간치료제로 이용되는 초석잠은 뇌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페닐에타노이드 성분과 치매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콜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년층에게 특히 필요한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초석잠 효능
초석잠에는 신경전달 물질인 콜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페닐에타노이드 성분 또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로 인해 치매 예방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
초석잠에는 신경 전달물질인 ‘콜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뇌와 뇌혈관 사이에는 장벽이 존재하여 다른 성분들은 이 뇌의 장벽에 막혀 뇌에 흡수되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석잠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콜린’ 성분은 수월하게 뇌 세포 안으로 흡수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혈관을 손상시키는 독소들을 몸에 이로운 메티오닌으로 전환시켜 혈관 독소를 감소시키는 것이 콜린의 역할입니다. 초석잠의 콜린 성분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보호해 주고, 혈압과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뇌 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초석잠에는 콜린 성분뿐만 아니라, ‘페닐에타노이드(Phenylethanoid)’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페닐에타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채소는 초석잠이 유일하다고 하는데요.
이 페닐에타노에이트는 페닐알라닌과 벤조산을 거쳐 생성되는 화합물로 식물의 방어 기작으로써 또는 식물의 생장 및 발달에 기여하는데 사용는 성분으로, 식물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페닐에타노에이트는 식물에서 생리활성을 나타내는데,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포함한 다양한 생리학적 활성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초석잠의 페닐에타노이드는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보스턴 대학교에서 성인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콜린 섭취를 한 그룹군과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누어 진행한 실험에서 콜린을 섭취한 그룹군에서 언어 기억력과 시각적 기억력, 언어 학습 및 운동 기능 부분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혈액순환 개선
초석잠은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에 의하여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좁아진 혈관으로 인해 혈압이 높아지고, 이는 다양한 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초석잠의 콜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이는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기에 뇌혈관의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어 뇌졸중이나 갑작스러운 뇌출혈 방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중의학 대사전에서 보면 초석잠이 어혈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한의학에서도 파혈이라고 해서 몸속의 어혈을 뚫어 혈액순환을 돕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한의학 재료로 초석잠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타 효능
🔸 간과 장 건강
초석잠의 콜린 성분은 지방간을 예방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콜린 성분은 장의 활동성도 촉진하여 소화, 흡수, 배변활동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피부 미용
초석잠의 유황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우리 몸속의 세포와 피부 세포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의 산화를 방해 및 억제하여 피부 노화로 인한 주름살, 탄력저하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초석잠 부작용
초석잠의 부작용에 대한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할지라도,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하며, 알레르기 또한 조심해야 합니다.
🔸 일부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초석잠은 자궁 수축에 영향을 줄 수 있음으로 임산부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다복용 시 두통, 배탈,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부작용 증세가 보인다면, 섭취를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초석잠 섭취방법
🔸 초석잠 하루 권장량은 날 것은 50g, 건조한 것은 10~20g 정도라고 합니다.
🔸 초석잠은 잘 세척하여 생으로 먹어도 됩니다.
🔸 초석잠을 잘 갈아 분말의 형태로 요플레나 우유에 타서 먹을 수 있습니다.
🔸 초석잠을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10초 이내로 볶아 물에 끓여 초석잠차 또는 초석잠물로도 마실 수 있습니다.
🔸 장을 담그거나, 꿀이나 소금에 절여 장아찌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 동치미나 깍두기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 본 글은 의학적인 목적이 아닌,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질병치료의 목적보다는 건강을 위한 영양보충의 개념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