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 겨우살이 미슬토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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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지금까지 과학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평균수명과 기대수명 치를 늘려왔습니다.
인류의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금도 사람들은 질병으로 부터 자유롭지는 않은데요.
그중에서도 ‘암’은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질병 중 하나이자, 아직 정복하지 못한 질병 중 하나 입니다.우리 몸에 암세포가 생기게 되면, 몸속에서 증식하며, 각종 장기로 퍼져나가 생존율을 낮추게 됩니다.
그렇기에 암세포가 최대한 다른 장기나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근본적으로 암세포의 사멸이 가장 중요합니다.
암은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발견되면 항암치료와 약물로 치료가 가능한데요.
항암제는 신장독성의 부작용 리스크가 있기에 완벽한 치료법은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암세포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참나무 겨우살이 미슬토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미슬토(Mistletoe) 란?

미슬토(Mistletoe)는 겨우살이를 말합니다. 참나무, 팽나무, 자작나무, 밤나무 등에 기생하는 기생성 상록활엽소관목 이며, 원산지는 한국으로 일본, 타이완, 중국, 유럽 등지에도 분포합니다.
미슬토라 불리는 겨우살이는 줄기와 잎에 엽록소가 있어 광합성을 하여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냅니다.
다른 식물과의 차이점은 일반적으로 여름에 싱싱하게 살아가는 식물들이 대부분인 반면 겨우살이는 아주 추운 한겨울에 주로 살아갑니다.

동의보감에는 미슬토, 겨우살이에 대하여 ‘힘줄, 뼈, 혈액,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수엽과 눈썹을 자라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미슬토에 대한 기록은 유럽에도 있는데요. 미슬토가 건강에 주는 효과에 대해서는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비장과 월경 관련 증상 치료를 위해 미슬토를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건강을 위해서 사용되는데, 특히 암에걸린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미슬토 치료법도 존재하며 이는 대중적인 대체 의학 치료법 중의 하나로 항암 효과를 위한 치료방법이라고 합니다.
미슬토가 건강에 주는 효과에 대해서는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도 언급하였는데요.
‘비장과 월경 관련 증상 치료를 위해 미슬토를 사용’했다고 전해집니다.

최근 미슬토 중에서도 국내산 참나무의 미슬토가 가장 효능이 좋다는 논문과 연구결과가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참나무 미슬토 효능

면역력 개선

미슬토는 NK세포의 활성도를 높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슬토에 함유된 미슬토 렉틴은 NK세포의 생성 및 활성화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NK세포(Natural Killer Cell)는 선천적인 면역을 담당하는 혈액 속의 백혈구의 일종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없애는 기능을 합니다.
NK세포의 활성도가 높아지게 되면 그만큼 바이러스 세포를 공격하는 빈도수가 높아진다고 보면 되고, 이는 면역력과 이어지게 됩니다.

미슬토의 렉틴성분은 NK세포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식세포’의 활성도까지 높여주는데요.
대식세포는 동물 체내의 모든 조직에 분포하여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입니다.
대식세포는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 체내 노폐 세포를 포식하여 소화하여, 이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정보를 림프구에 전달하는 면역담당세포 중 하나입니다.
대식세포가 활성화되면, 체내에 침투된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와 체내 노폐 세포들이 대식세포에 의해 줄어들게 되며, 침투된 나쁜 바이러스 물질에 대한 면역정보가 림프구에 전달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면역체계가 형성이 되고, 그로 인해 면역력이 강화되게 됩니다.

🔸 2003년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의 발표에 따르면, 미슬토에서 추출되는 미슬토렉틴을 주입한 쥐의 비장세포는 미슬토렉틴 주입 2일 후 미슬토렉틴을 주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NK세포 활성도에서 높은 수치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 2009년 ‘INTERNATIONAL IMMUNOPHARMACOLOGY’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산 겨우살이의 렉틴 성분은 강력한 면역자극활성을 가지고 있어 림프구, 대식세포, NK세포 등을 활성화 시킴으로 면역체계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 2007년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산 참나무에서 기생한 미슬토에서 NK세포 활성도를 높여주는 미슬토 렉틴 성분이 가장 많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항암 & 항염 작용

암은 많은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중의 하나이며, 특히 55세의 중장년 이후 발병률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는 아주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NK세포는 이름에 걸맞게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킬러세포 입니다.
미슬토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미슬토 렉틴성분의 효과로 NK세포의 활성화에 영향을 주며, 이는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NK세포의 활성화와 함께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미슬토의 렉틴 성분은 림프구 증식 활성화 시켜 NK세포와 대식세를 활성화 하고, 염증성 인자를 억제하는 사토카인의 합성 및 활성도를 증가시켜 염증 억제와 염증 예방 즉, 항염 작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2018년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따르면, 참나무 미슬토 추출물의 투여량이 높아질 수록 염증성 물 억제는 더 활성화된 결과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2002년 ‘Anticancer Drugs’의 발표에 따르면, 미슬토 렉틴의 농도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암, 신경종양 세포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 ‘European Journal of Cancer’의 발표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에게 미슬토 치료법을 시행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생존기간이 더 길었다고 합니다.

🔸2004년 ‘Drug Research’에 따르면 미슬토 렉틴 투여 치료기간 52개월 후, 항암치료에 의한 약물 부작용 부분에서 미슬토 치료를 하지 않은 그룹군보다 약물 이상반응이 적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통증 개선

엔돌핀은 내분비 모르핀의 약자로 실제로 모르핀보다 1백배 정도 강력한 진통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기분을 즐겁게 하고 통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베타 엔돌핀’은 뇌에서 분비되는 엔돌핀 중의 하나로 천연 진통제 또는 치유 호르몬이라 불리는 성분입니다.
베타 엔돌핀은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참나무 미슬토 부작용

참나무 겨우살이 미슬토에 대한 정확히 확인된 부작용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과다섭취를 피하고,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장기간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다복용 시 두통, 배탈,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일부 사람들에게 두드러기, 발열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부작용 증세가 보인다면, 섭취를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참나무 미슬토 섭취방법

🔸 미슬토 추출물의 일일 권장섭취량은 210~500mg입니다.

🔸 미슬토는 진액, 환, 분말 제품으로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미슬토 관련 제품의 추출 성분에 따라서 권장 섭취량은 달라질 수 있으며, 제품에 표기된 섭취량 및 섭취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미슬토의 효능에 대해서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능성은 없습니다.

🔸 질병치료의 목적보다는 건강을 위한 영양보충의 목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금까지 참나무 미슬토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알아보았는데요. 미슬토에 대한 효능은 개개인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