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르산균 낙산균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낙산균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안녕하세요.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좋은 제품들을 추천하고 판매하는 헬리어트 입니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과 관련된 영양제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찾는 영양제는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이 있는데요.
그 외에도 관절과 다이어트를 위한 영양제, 보충제도 많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산균은 가장 판매량이 높고 인기가 많은 영양제로, 현재 혈당에 도움 되는 유산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유산균, 갱년기에 도움 되는 유산균, 면역력에 도움 되는 유산균 등 다양한 형태의 유산균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유산균의 균종은 보통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도박테리움 균이 대부분인데요.
락토바실러스는 우리 몸의 장 중에서도 소장에 서식하는 균이고, 비피도 박테리움은 대장에 서식하는 균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타입의 유산균인 낙산균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부티르산균 낙산균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확인해보세요.

낙산균 부티르산균 이란

낙산균 (부티르산균) 이란?

낙산균은 ‘부티르산균(Butyrate-producing bacteria)’으로 당 또는 전분을 대사 하여 낙산을 생성하는 세균을 말합니다. 부티르산균 또는 뷰티르산균은 낙산균과 동일한 말로, 낙산균은 한자어로 만든 단어, 부티르산균은 영어로 부르는 말입니다.
낙산균은 1935년 일본의 미야이리 박사님이 처음으로 발견한 균주로 병원성 세균을 죽이는 낙산을 다량 생성하는 균이며, 다양한 소화 효소를 분비하여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고 건강에 기여하는 장내 유익균입니다. 일본에서 처음 발견된 만큼 일본에서만 배양이 가능했었으나 우리나라에서 2016년 ‘한국 생명공학 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았으며, 대량 배양까지 가능해져 ‘K낙산균’이라는 말까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대장 건강을 위한 정장균 처방의 1위가 낙산균으로 낙산균이 대장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이미 인정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낙산균의 보호막 아포

유산균에 대한 대표적 마케팅 글귀를 떠올리면 많은 사람들이 ‘살아서 장까지’라는 말을 떠올립니다.
우리 신체 내의 위산, 담즙산 등 여러 가지 소화효소로 인해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은 극히 드문반면에 낙산균은 인위적인 코팅 없이도 ‘아포’라는 셀프 보호막을 갖고 있어 대장까지 살아서 정착하며, 산소를 싫어하는 성질로 산소가 희박한 대장에서도 아주 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낙산균 호능

낙산균 효능

낙산균은 대장세포의 에너지공급원의 70%를 차지하며, 단쇄지방산 생성 등으로 다양한 루트로 대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그 밖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논문들이 발표 되었으며, 현재도 활발히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대장 건강 개선

대장의 대장세포는 에너지의 70%를 낙산으로부터 공급받는다고 합니다.
대장세포는 낙산으로 공급받은 에너지로 대장의 산성 농도를 맞추고 장내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대장세포의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만큼 대장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여 대장에서 용종, 선종이 생기고 만성변비가 발생하며, 대장의 면역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대장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대장세포에게 많은 에너지원을 공급해 주는 낙산균은 대장 건강을 위해 주는 이점이 꽤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낙산균은 단쇄지방산을 생성하여 대장 환경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단쇄지방산(Short-Chain Fatty Acid / SCFA)’은 대장상피 세포의 주요 영양소로 단쇄지방산이 부족하게 되면 궤양성 대장염이 발생될 수 있다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낙산균은 대장의 장 점막층의 두께를 증가시켜 주어 장벽 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장 점막층을 바로 잡게 되면, 장누수증후군이나 새는 장증후군과 같은 망가진 장의 상태를 바로 잡아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장 건강을 위해 식이섬유를 섭취합니다.
낙산은 장내 미생물이 식이섬유를 분해할 때 생성되기도 하는데요. 사실 요즈음 식이섬유가 많은 식사습관을 유지하기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를 통한 낙산의 생성량 역시 많지 않기 때문에, 낙산균을 별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개선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장의 기능성 질환으로 배변의 습관 변화나 건강하지 않은 대변의 상태가 지속되며, 이와 함께 복통이나 복부불편감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다. 특정한 한 가지의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이 아닌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낙산균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2018년 발표된 ‘Scientific Reports’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가진 200면의 환자에게 4주 동안 낙산균을 섭취한 그룹군과 위약을 섭취한 그룹군으로 나누어 진행한 실험에서, 위약을 섭취한 그룹군과 비교해서 낙산균을 섭취한 그룹군은 전반적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은 물론 대변의 빈도 개선과 함께 삶의 질 역시 개선된 결과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 비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습니다.
비장은 우리 몸의 왼쪽 갈비뼈 아래에 위치한 인체에서 가장 큰 림프기관으로 앞서 언급한 대식세포와 다양한 림프구들이 존재하고 있는 곳이며, 비장의 무게는 곧 면역력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장 무게의 변화는 면역 기능 증진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에 있어서 비장만큼 중요한 곳이 대장입니다.
대장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70%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대장의 건강은 면역력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앞서 언급한 낙산균이 대장 건강에 주는 이점은 곧 면역력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 2020년 발표된 ‘Gastroenterology Review’에 따르면,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용 쥐에게 낙산균을 경구 투여한 결과 면역력과 생존율이 함께 개선된 결과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기타효능

최근 낙산균의 많은 연구들을 통해 다양한 건강상의 효능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로부터 생산된 낙산은 결장암, 위와 장 질환 및 혈색소 병증 치료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으며, 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T세포’를 유도하는 기능을 하며, 신경보호제로도 제안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관 수축 약물로도 개발이 되어 마취제에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자가면역 질환인 크론병, 질염, 당뇨, 비만에도 유의미한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많은 논문과 연구들이 발표되었고, 또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낙산균 부작용

낙산균 부작용

🔸 과다복용 시 두통, 배탈,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일부 사람들에게 두드러기, 발열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임산부, 수유부는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12세 미만 어린이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작용 증세가 보인다면, 섭취를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낙산균 섭취방법

낙산균 섭취방법

🔸 낙산균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2,000mg 정도입니다.

🔸 낙산균은 보장균수 4,000만 CFU 이상 제품을 추천합니다.

🔸 따뜻한 물과 섭취 시 유산균이 사멸될 수 있으니, 차가운 물과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다만, 낙산균은 일반 유산균과 달리 열에 강한 내성을 갖고 있습니다.

🔸 HACCP 인증으로 검증된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낙산균은 질병치료의 목적보다는 건강을 위한 영양보충의 개념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Leave a Comment